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이제부터 제대로 된 명령문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배울 명령어는 SELECT문입니다.
지난 포스트
SELECT문이란?
위의 포스트에서 데이터베이스에서 사용되는 여러 가지 용어들을 정리하면서 테이블Table을 배웠었습니다.
테이블은 데이터베이스 내에서 데이터를 저장하는 단위, 저장하는 공간이죠.
그 테이블에 저장된 데이터를 검색을 할 때 사용되는 언어가 바로 셀렉트SELECT문입니다.
참고로 처음부터 SELECT문을 배우지만, SELECT문이 가장 어렵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배우는 기간이 가장 깁니다.
(5일 동안 SELECT문 하나만 계속 배우다가 남은 3일 동안 다른 여러 가지 것들을 배웁니다.)
왜 그런 SELECT문부터 가르쳐주는지 모르겠지만, 다 배워보면 알겠지요.
참고로, 가르쳐주시는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SELECT문만 잘 사용하면 평생 돈 많이 받으면서 일을 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현업에서도 이 SELECT문에 대한 요구가 굉장히 많아지고 있다고 하고요.
SELECT문은 굉장히 많은 응용이 가능한 명령어입니다.
어렵더라도 열심히 공부해봅시다.
SELECT문의 기본 문법
SELECT문은 기본적으로 SELECT라는 명령문과 FROM이라는 명령문 두 개를 함께 씁니다.
최소 이 두개 중에서 하나라도 빠지면 SELECT문은 실행이 되지 않습니다.
SELECT column_name
FROM table_name;
SELECT문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검색을 해서 어떠한 정보를 가져올 때에는 위와 같이
SELECT 다음에 검색해서 가져올 컬럼의 이름을 쓰고, 그다음 엔터를 친 다음에
FROM을 입력한 뒤, 그 컬럼이 속해있는 테이블의 이름을 쓰고 나서 반드시 ;(세미콜론)까지 붙이고 엔터를 치면 됩니다.
앞으로 실습을 하면서 자주 쓰일 테이블들인 departments, employees, locations와 그 안에 속해있는 컬럼들은 위의 글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ELECT문 사용하기
SELECT *
FROM departments; 라고 입력했습니다.
SELECT 다음에 컬럼의 이름을 쓰지않고 *을 썼는데, *은 '모든 컬럼의 모든 데이터'라는 뜻입니다.
그다음, FROM에는 departments 라고 썼으니,
위의 명령어는, 우리 회사에 있는 부서의 모든 컬럼의 데이터들을 보려고 하는 명령어인 것입니다.
엔터를 치면 위와 같이 검색된 데이터들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27 rows selected. 에 쓰여있는 27이라는 숫자는 검색된 결과의 개수를 나타내는 것이니,
우리 회사에는 27개의 부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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