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메소드method에 대해서 배워봅시다.
처음에는 분명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일단 해보면 조금씩 이해가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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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드란?
위의 그림에서 알고리즘이라고 적혀있는 청록색 상자가 메소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메소드라는 곳에 알고리즘(코드)을 짜두고, 그 안에 입력 값을 집어넣으면 메소드 내의 코드들을 거쳐 결과 값이 나오게 됩니다.
메소드는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코드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for문과 같은 반복문으로 코드들을 줄여도 메소드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덜 효율적일 겁니다.
반복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어떤 코드들이 있을 때, 그 코드들을 메소드를 이용해 하나로 묶어놓습니다.
그 후부터는 메소드의 이름만 불렀을 때 메소드 안에 미리 짜둔 모든 로직들을 다 사용할 수 있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메소드를 이용하면 프로그램의 유지보수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메소드의 기본 구조
위의 이미지 속의 코드는 아주 간단한 예의 더하기 메소드 코드입니다.
메소드의 기본 구조를 설명하기 위한 간단한 코드이니 이렇게 짧지만, 메소드 안의 코드는 한 줄이 될 수도 있고 천 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메소드를 만들 때, 처음은 접근 제한자로 시작합니다.
접근 제한자에는 위에 보이는 public 말고도 protected, default, private 등 총 네 가지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다 외우실 필요는 없고, 일단은 public만 알아둡시다.
그다음으로 와야 할 것이 리턴 타입, 메소드에서 어떠한 데이터 타입의 값으로 되돌려줘야 할지 명시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으로는 메소드의 이름이 옵니다.
메소드의 이름은 당연히 사용자가 원하는 이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짓건 사용자 마음이지만, 되도록 카멜 케이스Camel Case 기법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카멜 케이스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분들은 위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계속해서, 메소드의 이름 다음에는 ( ) 괄호를 열고 그 안에 매개변수parameter를 넣어줍니다.
매개변수는 메소드 안에 어떠한 데이터들을 입력을 할 것인지 그 입력값을 써주는 겁니다.
그다음에는 메소드가 수행할 코드들을 작성합니다.
(결과 값을 반환할 데이터의 이름은 보통 '결과'를 뜻하는 단어인 result를 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return 키워드를 이용해서 반환 데이터를 씁니다.
주의할 점은 return과 result; 사이에 '='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return 키워드가 나오는 동시에 메소드의 로직은 끝나게 되는 것이므로, 반환 데이터는 가장 아랫줄에 써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처음에 정한 '리턴 타입'과 return 결과 값은 데이터 타입이 동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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